윗집의 타일랜드 아이들 때문에 몇주를 참다가 결국은 경찰 두번 부르고, 기숙사 community centre에 불평을 하기에 이르르게 되었다.
이 넘들은 아 밤에 잠들은 안자고, 세탁기에, 건조기에, 식기 세척기에...음악에, 큰소리로 전화통화등 갖가지 낮에 할 일들을 새벽 4~6시까지 해대는 것이 아닌가! 더 황당한 거는 좀 밤에는 하지 말라고 이야기도 했는데도, 지네 방에서 크게 안들린다고 개무시를 해버리는거다. 이 넘들은 도대체 밤에 잠은 안자고 왜들 그러는지..
결국 community centre에 가서 '얘네들이 밤에 자꾸 소리를 내는데, 소리가 그렇게 크진 않은데, 새벽 3~4시에 계속 소리를 내니 신경이 좀 쓰인다. 가서 주의좀 줘라' 라고 해서 센터에서 주의를 받고도 이 놈들은 계속 같은 짓을 하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결국은 밤 12시쯤해서 아내가 올라갔다.
'너네 지금 세탁기 돌리지?'
이건 뭐야 하는 표정으로 쳐다들 보더랜다. 그러면서 세탁기 돌린다고 끄덕이더랜다. 그래서 아내가 '너네 세탁기 돌리고, 건조기 돌리고, 식기세척기 돌리는 소리 밑에서 다 들리거등? 너넨 밤에 잠안자고 먼짓들이니? 난 아침에 일찍나가니까 좀 밤엔 그런거 돌리지 마, 알았지?' 했더니 이 넘들 하는 말이 그 소리들이 밑에서 들리냐는거다.. 우라질, 들리니까 경찰부르고, 난리 쳤지, 이런 기본도 안된 넘들을 봤나. 그 넘들 집은 집에 뭘 많이 쌓아들 놔서인지 소리가 흡수되서 상대적으로 여러가지 기계 소리들이 작게 들렸는데, 우리 집은 가구도 별로 없고, 물건들이 별로 없어선지 소리가 다 울려서 더 소리가 컸던거 같다. 어쨌든, 아랫집 사람들이 조용해달라고 하는 데 '별 웃기는 짬뽕 다 보겠네.' 하고 개무시 해버리는 년놈들이 윗집 놈이 되다니.. 더 괘씸한거는 분명히 기숙사 코디네이터가 '걔네들 그 방에 새로 이사온 사람이야' 라고 했는데, 지네들이 거기 산지 4년째랜다. 즉, '남들은 다 암소리 안하는데, 너넨 왜 유별스럽냐? 아 짜증' 이런 반응. 한번만 더 밤에 소리내면 경찰 한번 더 불러줘야지 하고 있었는데, 누가 경찰에 3번 신고 들어가면 경찰서 가서 조서를 받는덴다. 왜 자꾸 경찰 부르게 만드냐고. 그 넘들도 어디서 그걸 들었는지, 그 뒤로는 좀 자제들 하는거 같다.
그리고, 기숙사 코디네이터도 어떻게 합의되었는지 다음에 이야기 해달랜다. 아마 몇번 더 항의하면 notice to quit을 할 수 있으니 그런거 같다. 우라질 놈들 여튼 요 며칠은 조용히 해서 밤에 잠 다운 잠을 드디어 잘 수 있게 되었다. 투쟁의 힘이다;;;
공통적인 습성이라))^^
14년 전
댓글 1개:
슬슬 자리잡아가는구만...
candidacy exam 무사 통과하길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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