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29, 2008

single origin hypothesis of modern human


from Wikipedia

요즘 재미들린 topic. 이 가설을 처음 제기한 학자는 원래는 다른 목적으로 유럽인 20명과 african american 20명의 DNA 샘플을 시퀀싱했는데, 희한하게 유럽인은 다 없는데, african american은 다 가지고 있는 변이를 발견했단다. 처음엔 자기네가 뭔가 실수를 했다고 생각하고 샘플을 더 많이 모아서 다시 했는데, 똑같은 결과가 나와서 이게 뭔가 있구나 싶어서 연구에 접어들게 되었단다.

수요일, 5월 28, 2008

Aging

거의 대부분의 전자제품의 경우에 출시하기 전에 Aging이란걸 한다. 전자제품이란 것이 제조직후에 결함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부러 장시간 사용을 하는 걸 보고 Aging이라고 한다.

하려는 이야긴 Fault-tolerent가 아니라, 갑자기 무슨 감상적인 이야기냐 싶겠지만, 중고등학교 혹은 국민학교때의 그 각양각색의 친구들 지금은 다들 뭣들 하고 사나 싶을 때가 가끔씩 있다. 그리고, 특히 국민학교때 친구들은 그 때엔 크게 차이없는 그냥 아이들 이었지만, 지금은 정말 다른 인생을 살고 있을 것 같다. 예전에 한창 아이러브 스쿨이 인기이던 시절을 조금 지난 뒤에 6학년때 한반이었던 친구들을 만난적이 있었다. 한번 나간뒤에 안나가게 됐었는데, 그냥 대화가 서로 잘 통하지도 않고, 이제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란 느낌이 들어서 그 뒤로는 다시 그런 모임을 잘 안나가게 되었고, 그렇게 애써 만나고 싶어지진 않게 된 것 같다.

어떤 삶이 성공이고, 어떤 삶이 실패인지는 사람마다 정의가 다르겠지만, 난 지금 현재 상태는 잘 해나가고 있는 것 같다. 우리집이 행복한 집 이라는 아내의 행복한 미소가 있고, 그 미소를 보며 신이 나는 내 모습이 있으니까 말이다. 가진 것 도 없고, 이룬 것도 없고,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앞으로 겪게 될 모든 힘든 일들, 기쁜 일들을 함께할 사람이 있고, 그 사람과 함께라면 뭐든 이겨낼 거 같다. 게다가, 내가 알고 있는 세상중 좋은 것을 보여주고 싶은 아이도 곧 생길 것이란 생각에 나는 지금 잘 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말도 안되는 생각이지만, 남들은 나처럼 행복하게 못살았고, 못살고, 못살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다. 그리고, 내 아내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저 국민학교 혹은 중고등학교때의 그 친구들, 그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 떠들고, 부대끼고, 늘 똑같을 것 같았던 그 친구들, 분명 그 중에 일부는 행복하겠지만, 일부는 행복하지 않을 거다. 그때의 나는 어떻게 해야 20여년이 지난 오늘 이렇게 행복한 느낌속에 지낼 수 있을지에 대해선 아무런 고민도 없었던 것 같다. 다른 친구들도 별로 다르진 않았을 거고, 자신이 지금의 모습으로 될지는 생각도 못했을 거다. 지금 행복하지 않은 친구들은 그 어린 시절에 자신이 이런 모습이 될 거라 알았을까? 그 친구들의 부모는 자기 아이가 20여년 뒤에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게 하고 싶었을까? 그런 의문들이 든다. 그때 그 공부잘했던 친구들, 그 운동잘했던 친구들, 그 잘생기고, 예뻤던 친구들 모두가 나보다 행복하진 않을거다.

나는, 몇달뒤에 태어날 아기가 내가 지금 느끼는 이 행복감같은 느낌을 가지고 살게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이 행복감을 느끼게 해줄 순 없겠지만, 이 애비가, 이 애미가 느끼고 있는 이 느낌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아기에게 보여주면, 그 아기도 이런 느낌이 뭔지 알기 위해 애쓸 것이라 믿는다. 똘똘한 아들, 운동잘하는 아들, 잘생긴 아들, 착한 아들..좋은 것이 많지만, 나는 내가 느끼는 이 행복감을 느끼며 사는 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왜냐면 그 어린 시절에 나보다 더 똘똘했고, 더 운동잘했고, 튼튼했고, 잘생겼던 그 친구들이 나보다 혹은 나만큼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을거라 믿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걸 보니, 왠만큼 나도 Aging이 됐나보다. 사람이 자기가 뭔가를 이뤘다고 생각할 때 늙기 시작할 때일거 같아서 말이다.

금요일, 5월 23, 2008

summer 시작한지 2주만에

몸이 많이 회복되었나보다. 체중이 73~74kg을 오락가락 한다. 세수할때 느껴지는 얼굴의 피부상태도 훨씬 매끈해졌다 ㅋㅋ.

좀 기운이 나니 운동도 하고 싶어지고, 의욕도 더 생기고, 머리도 맑아지는 것 같고만..

화요일, 5월 20, 2008

Fantasy Baseball

근 10년째 야후에서 하고 있는 게임 fantasy baseball 올해 현재까지의 성적분석.
현재까지의 투/타의 각 항목별 성적합계를 내어 항목별로 1등에게는 12점, 꼴등(12등)에게는 1점을 부여한 테이블

BigLeaguers 5 8 7 4 2 4 2 9 8 7 4 7
Cambridge 8 9 11 5 9 10 5 1 6 11 5 2
Embedded 12 4 10 12 10 8 6 8 2 8 3 6
Epsilon 10 6 8 11 4 1 1 6 5 6 1 3
Fantasy 11 11 12 6 11 12 11 7 12 9 10 4
Goyang 6 10 4 7 5 9 3 5 1 4 8 5
LA 2 2 3 9 12 11 7 12 10 2 2 10
Pumpkins 1 1 5 2 7 3 9 3 11 12 7 12
SF 3 5 2 3 8 7 12 11 7 1 12 9
Seoul 7 12 9 1 1 5 10 2 9 5 9 11
SiliconValley 4 3 1 8 6 6 8 10 4 3 11 8
Skycats 9 7 6 10 3 2 4 4 3 10 6 1

이를 평균을 낸 뒤 현재 등수를 옆에 적은 테이블

Fantasy 9.666667 1
Embedded 7.416667 7
LA 6.833333 2
Cambridge 6.833333 6
Seoul 6.750000 4
SF 6.666667 3
Pumpkins 6.083333 9
SiliconValley 6.000000 5
Goyang 5.583333 12
BigLeaguers 5.583333 10
Skycats 5.416667 11
Epsilon 5.166667 8


이를 바탕으로 순위를 x축, 평균을 y축으로 하여 그린 그래프

월요일, 5월 19, 2008

같은듯 다른듯...



1 2 3 4 by Feist



Praise you by Fatboy 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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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촌스러운 안무의 비디오 두개.
그러나,Praise you의 코믹함을 당해내는 안무는 아직까지 못봤다. 도대체 저 자들은 어디서 데려온 자들이란 말인가..

목요일, 5월 15, 2008

Haffner to Ray





one bedroom 기숙사에서 two bedroom 기숙사로 이사를 했다.
이젠 집에 사는 느낌이 좀 든다. 외부의 다른 곳 보다는 조금 작은 느낌이지만, 여기저기에 잘 챙겨서 정리하니 예전 집보다는 훨씬 넓고, 세식구 살기엔 큰 부족함 없어 보인다.

그래도 보금자리를 옮길 때마다 뭔가 하나씩 이루어 가면서 옮겨가니 다행스럽고, 잘 하고 있나보다 싶기도 하다. 제 1의 보금자리 낙성대 원룸에서는 admission과 포닥자리를 얻었고, 제 2의 보금자리 Haffner hall에서는 assistantship, 유급계약, 그리고 Ray로 옮기게 해준 아기를 얻었으니 이제 제 3의 보금자리에서는 논문생산 및 졸업, 그리고 계약연장 또 건강하고 무탈하게 아기가 잘 컸으면 좋겠다.

열심히 해야지.

목요일, 5월 08, 2008

Philadelphia beating by the police



총기 사건 용의자 3명을 12명의 경찰이 수갑을 채운채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필라델피아에서 어제 생겼다. 문제는 이 용의자 3명이 흑인이라는 것이고...

월요일, 5월 05, 2008

광우병 소동

광우병에 관련해서 사설들 제목을 뽑아보니 4가지 정도로 분류되는 것 같다.

1. 광우병 논란은 정치선동이다.

[국민] 광우병 논란에서 정치선동 배제해야
정부의 거듭된 설명과 해명에도 '광우병 괴담'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그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미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국민일보 2008-05-04

[동아] 다시 ‘촛불’로 재미 보려는 左派세력
좌파 단체들이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논란을 이용해 ‘정치적 재기’를 꾀하고 있다. 민주노동당과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등 30여 개... 동아일보 2008-05-04

[문화] ‘광우병 괴담’ 통한 反美선동 경계한다
‘광우병 괴담’이 사이버 세계를 광풍인 듯 휩쓸고 있다. 우리는 MBC ‘PD수첩’이 그 한 진원지임을 주목한다. PD수첩은 지난달 2... 문화일보 2008-05-02


2. 광우병 논란은 과장된 정보로 인한 비이성적 행위이다.

[중앙] 미국 쇠고기 사태, 사실만을 보며 냉정해야
미국산 쇠고기 논란이 혼란스럽고 우려되는 사태로 번지고 있다. TV의 과장보도가 ‘광우병 불안’을 부추기더니 도심에선 쇠고기 수... 중앙일보 2008-05-05

[세계] ‘광우병 공포 마케팅’ 뭘 위한 건가
정부가 어제 합동회견을 갖고 미국산 소고기의 전면 수입 재개와 맞물려 급속히 번지고 있는 ‘광우병 패닉’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 세계일보 2008-05-02


3. 정부의 대응에 문제가 있다.

[서울] 이런 대응으론 광우병 혼란 못 재운다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으로 촉발된 ‘광우병 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일 관련부처 장관과 전문가의 ... 서울신문 2008-05-05

[조선] 정부는 '쇠고기'를 '미선이·효순이 사건'처럼 키울 셈인가
서울 시내에서 2일과 3일 연이틀 미국산(産)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대규모 촛불 시위가 열렸다. MBC PD수첩이 '한국인 94%가 인간... 조선일보 2008-05-04

[한겨레] 성난 민심의 근원을 아직도 모른단 말인가
사설 지난 2일과 3일, 연 이틀 저녁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가 열렸다. 집회의 직접적인 발단은 물론 ... 한겨레 2008-05-04


4.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

[경향] 쇠고기 협상 진실 알리고 재협상하라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미국과의 쇠고기 재협상은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한다. 정 장관은 어제 KBS 시사 프로그램에 출... 경향신문 2008-05-05

[연합] 쇠고기 안전대책에 만전 기해야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에 따른 민심이 심상치 않다. 정부가 `안전하다'는 담화문까지 발표했지만 광우병 괴담은 인터넷 등을 통해 ... 연합뉴스 2008-05-04

[한국] 광우병에 안이한 정부 이제라도 달라져야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재개에 따른 광우병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공중파 방송사들은 안전성 문제를 집중 거론하고, 반대 단체는 촛불... 한국일보 2008-05-05

금요일, 5월 02, 2008

뿌리를 찾아서..

‘무례’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2005년 8월 출간된 이 책이 임요환의 아버지 임병태(62)씨 앞으로 전달된 것은 지난 1월 26일로 무려 1년 5개월 만이었다. 뒤늦게서야 이 책의 엉터리 표기를 확인한 임요환의 종가는 “출판사의 장삿속이 임씨 가문 명예를 헌신짝처럼 생각했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월 27일 제4회 슈퍼파이트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임씨는 “이름 가운데 한 글자 정도 표기가 틀렸다면 참을 만하지만 성을 바꾼 것은 명백한 조상 모독이다. 임씨 가문 전체의 명예를 훼손한 만큼 상황을 봐서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라고 좀처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슈퍼파이트에 공군팀으로 출전한 임요환도 “계약서가 영문으로만 되어 있어 사인만 했다. 내 이름 표기가 그렇게 바뀔 줄 꿈에도 몰랐다. 중국에서 나 아닌 다른 임요환이 있는 줄 알겠다”며 허탈해 했다.

조양 임씨 가문이 격분한 이유는 또 있다. 임씨는 조양 임씨 전국 대종회 부회장이고. 임요환은 조양 임씨 참의공파 25대 종손이다. 현재 중국에 임(林)씨의 일족이 존재해 한국과 중국의 종친들끼리도 왕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뿐만이 아니라 중국의 임씨를 위해서도 명예 회복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From 일간스포츠 200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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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이게 뭐냐 하겠지만, 내가 조양임씨에 참의공파..돌림자 까지 같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