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이 이제 며칠 안남았고나..
2008년은 재희로 시작해서 재희로 끝난듯 하다. 년초에 임신사실을 알게 되어 9개월여를 기다린 끝에 재희를 드디어 만나게 되었고, 이제 100일도 지났다.
년초에 다른 고민거리들도 많았었던 것 같기도 하지만, 다른 걱정거리들은 거의 생각이 안날 정도다.
그리고, 올해에 들었던 말 중에서 가장 감명깊었던 말은 다케오 가나데 교수의 발표중에서 '여태까지 평생 나를 위한 연구만 하다가 드디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연구를 남기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라는 말이었던 것 같다. 내가 평생을 걸고 하는 일 자체가 남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기부나 선행보다도 크게 사회에 도움이 되는 성숙한 사회인의 모습이 되는 것 아닐까..나도 그런 연구 결과 하나 남기게 되었으면 좋겠다.
2009년도 잘 해보자.
공통적인 습성이라))^^
1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