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4월 30, 2007

죽을때까지 일해라..

이랜드가 까르푸를 인수하던 시점이어서 업무량은 급증했다. 사망 전날인 지난해 12월24일 홍씨는 현장 소장에게 “몸이 너무 안좋다. 조퇴하면 안되겠느냐”고 사정했다. 대답은 “쉴 거면 아예 나오지 말라”였다. 홍씨는 근무를 했고, 일을 마치기 직전 쓰러졌다. 유족은 30일 증언에서 홍씨의 죽음은 단 하나, 비정규직이었기 때문이라며 울먹였다.


전문은 이곳에 -> http://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32&article_id=0000222959


한국직장에서 한가지 이상한 것중 하나는 법적으로 월 1일 쉴 수 있는 권리가 있고, 1년 근무하면 10일의 휴가를 받고, 그 후에 1년에 1일씩 그 휴가 기간이 늘어나게 되는 권리가 있는데, 그 권리를 사용하면 뺀질거리는 놈이고, 그 권리를 사용하지 않은 대가로 주는 연월차수당을 무슨 직장에서 선심쓰는 것처럼 주는 것이다. 물론 받는 사람도 매우 고마워 하면서 받는다..

2nd progress report

두번째로 progress report를 썼다. 이번학기의 성과물은 candidacy 획득과 TA 한번 함이구나. 다음학기엔 publication하나 내야지. 여름동안에 뭔가를 해낼 수 있을려나...

아..그나저나 체력이 너무 딸리는거 같다. 요즘은 그냥 계속 멍..한 상태로 지내는거 같다. 별로 빡세게 하지도 않는데, 왜 이러나 모르겠다. 좀 정신을 좀 차려야지 이대로 가다간 무슨 일 나겠다. -_-;;

목요일, 4월 19, 2007

풀리지 않는 인용동기

버지니아 텍에서 총기사고가 났다. 정말 끔찍한 사건이다. 피해자중에 여기 옆동네 출신도 있고,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 학부를 나온 애도 있고..한국출신도 있고, 한국출신이 가해자이기도 하고..

종종 느끼던 거지만, 한국의 뉴스매체들은 '다른 나라가 우리를 어떻게 보는지' 에 너무 관심이 많은거 같다. 아니 그것을 넘어서서 우리나라 소식을 굳이 남의 나라 매체를 인용해서 보도를 한다. 아니, 그게 뉴스인가? 다른 뉴스 매체가 보도한 걸 인용 번역하는게 무슨 뉴스이고, 무슨 분석인가..

아마도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남의 나라에서 보도한거가 있어서 인용한거라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출처 밝히고 인용하는게 그래도 표절하거나 베끼는것 보다는 훨씬 낫긴 한 것 같다.

"미국인들이 버지니아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려고 노력하는 동안 태평양 건너 한국인들은 같은 한국인이 저지른 미국사상 최악의 범죄가 불러올 역풍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 도리질을 치고 있었다." (18일자 <타임>) 버지니아 총기 난사사건의
범인이 한국계 이민자로 밝혀진 데 대한 한국정부와 국민들의 집단적 반응에 오히려 미국 언론들이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
기사 전문은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02&article_id=0000032946

이 기사는 점입가경인거 같다. 이 와중에 도대체 어디서 저런 기사를 찾았는지 검색 능력에 경탄을 표하고 싶다. 이 사간에 대한 한국인의 반응을 왜 타국의 보도에서 찾는가? 외국의 유명 보도매체는 공신력 있고, 정확하고, 냉철하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아서 인건가?

풀리지 않는 인용동기 그것이 알고 싶다.

화요일, 4월 03, 2007

집안에서 작물키우기..

집안에서 몇가지 작물을 키우려고 해봤는데, 싹 틔우고 조금 자라는데까지는 성공했으나, 인공조명으로도 밭작물을 키우기는 역부족이었나보다.

고추는 오늘 햇볕좀 쬐라고 종일 밖에 내다놨더니 그동안 실내에서 약하게 자란 탓에 잎들이 다 꼬실라져부렀다.

상추는 이미 갈아엎고 다시 심었고..

겨자와 시금치는 잘 크는거 같더니 갑자기 팩...

대파는 시들시들 곧 죽을 거 같다;;

기숙사 garden 꼭 분양받아서 잘 키워야지.

윽, 코피

허..몇년만에 코피가 났다. 코가 건조해서 일까..코를 세게 풀어서 일까..알수는 없지만, 여튼 꽤 많이 코피를 흘렸다. 코피흘려서 정신 몽롱해지기도 처음이었다.
마나님의 권유에 따라 그냥 오후내내 집에서 수면을 취하면서 휴식을 했더니 몸이 좀 가뿐해지는거 같다.

그러고 또 지금 12시까지 안자고 있다니..으음, 얼른 마무리하고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