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S대에서 계절학기 강의를 하고 있는데,
강의라는게 참 쉽지 않은 것 같지만, 재미도 있는 것 같다.
학생들이 '무슨 말하는거야..' 하는 표정일 때는 내가 설명을 너무 부실하게 하나 싶어서 좀 미안해지는데,
'아하..' 하는 표정을 지을 때는 나름대로 뿌듯함이 느껴지는것 같다.
재미있는 경험인 것 같다.
내 강의를 듣는 25명 학동들이 나로 인해서 조금 다른 시각으로 자신의 전공을 바라보고,
지식도 얻고, 경험도 쌓을 수 있다면 좋은 것 아닌가..
배운 것을 단순히 내 돈벌이를 위해 쓰는게 아니라 남과 공유할 수 있다는게 기분 좋은 일 같다.
조금 더 많이 배워서 더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텐데...
공통적인 습성이라))^^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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