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02, 2008

뿌리를 찾아서..

‘무례’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2005년 8월 출간된 이 책이 임요환의 아버지 임병태(62)씨 앞으로 전달된 것은 지난 1월 26일로 무려 1년 5개월 만이었다. 뒤늦게서야 이 책의 엉터리 표기를 확인한 임요환의 종가는 “출판사의 장삿속이 임씨 가문 명예를 헌신짝처럼 생각했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월 27일 제4회 슈퍼파이트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임씨는 “이름 가운데 한 글자 정도 표기가 틀렸다면 참을 만하지만 성을 바꾼 것은 명백한 조상 모독이다. 임씨 가문 전체의 명예를 훼손한 만큼 상황을 봐서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라고 좀처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슈퍼파이트에 공군팀으로 출전한 임요환도 “계약서가 영문으로만 되어 있어 사인만 했다. 내 이름 표기가 그렇게 바뀔 줄 꿈에도 몰랐다. 중국에서 나 아닌 다른 임요환이 있는 줄 알겠다”며 허탈해 했다.

조양 임씨 가문이 격분한 이유는 또 있다. 임씨는 조양 임씨 전국 대종회 부회장이고. 임요환은 조양 임씨 참의공파 25대 종손이다. 현재 중국에 임(林)씨의 일족이 존재해 한국과 중국의 종친들끼리도 왕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뿐만이 아니라 중국의 임씨를 위해서도 명예 회복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From 일간스포츠 200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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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이게 뭐냐 하겠지만, 내가 조양임씨에 참의공파..돌림자 까지 같다. -_-;;

댓글 2개:

익명 :

풉, 저도 조양 임씨에 참의공파;; 그나저나 임요환 형님이 우리 임씨였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

익명 :

오..임요환씨가 조양 임씨의 참의공파 셨군요... 전 주부공파 인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