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월 14, 2007

눈물로 씨 뿌린자~

눈물로 씨 뿌린자, 눈물로 씨 뿌린자, 거둘제 기뻐하며 오리.

문익점 선생이 붓두겁에 목화씨를 숨겨왔듯이, 본좌는 한국에서 자일리톨 껌 지퍼백을 바지뒷춤에 넣어서 대파, 갓, 들깨, 상추 등의 씨를 숨겨왔다.

여튼, 그동안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화분과 흙을 사서 창가에 씨를 뿌렸다.

월마트에서 중국고추와 sweet basil 씨를 사고, 가져온 씨 중 대파, 상추 를 심었다.
잘 자라야 할텐데.


아래는 며칠전에 산 디펜바키아 라는 놈이다.
우리집이 뭐가 안좋은지 크리스마스 무렵에 산 화분 몇개중 이 디펜바키아란 놈과 시클라멘이 시들시들하다. 디펜바키아는 좀 살려보고자 예쁘게 바구니까지 사고, 화분도 큰 놈으로 사서 흙도 새흙으로 넣어줬다. 행여나 뿌리 다칠까봐 예전 화분에 담겨있던걸 흙째 살짝 들어내서 옮겨주고 물도 뿌려줬다.

댓글 3개:

ppod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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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흐흐, 이거 싹나면 진정한 농학박사로 거듭나는것인가? 씨 첨뿌려보는데 ㅋㅋㅋ

Seung-Hwan Lim :

홋,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