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23, 2007

생활수준...

세계 시장에선 애완동물 사료와 감기약에 이어 중국산 치약이 말썽을 빚고 있다. 파나마에서 중국산 추정 치약 6천여 통에서 독성물질 디에틸렌글리콜이 검출됐다. 중국 당국이 장쑤성 쪽 업체 두 곳을 지목해 수사에 나섰으나 해당 업체는 수출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고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이 23일 보도했다. 지난해 파나마에선 이 물질이 함유된 중국산 감기약 원료로 감기환자 100여명이 숨진 바 있다.
전문은 아래에..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28&article_id=0000199357

예전엔 중국이란 나라에 대해서 알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학과에 중국학생들이 워낙 많다 보니 이야기를 해보면 할 수록, 중국과 한국은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해보일지 몰라도, 아직 격차가 상당히 나는 것 같다.

게다가, 요즘 병원을 몇번 가보면서 미국이란 나라의 생활수준이 한국보다 높다는걸 몸으로 느끼고 있다. 솔직히 그냥 일반 마트만 다니면서 볼 때는 한국과 미국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 거 같았다. 단지 미국은 좀 더 인종이 다양하고, 인구가 많아서 상품이 좀 더 다양하고, 찾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은 용도의 제품들이 많다는 것 정도 였던거 같다. 생활비도 한국이나 미국이나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전세가 없어서 집에 돈을 부어야 한다는것만 빼면 말이다..

그런데, 병원엘 가면서 느낀게, 그래도 미국 병원은 대놓고 환자에게 '넌 나의 돈벌이 대상' 이란 느낌이 들게 대하진 않는것 같다. 한국은 아는 의사를 찾아가거나 '좋은 의사' 라고 알려진 사람을 찾아가야 하는거에 비하면 말이다. 운좋게 여기 학교옆 병원이 의사들 수준이 높은 것 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기본적인 룰들을 착실히 지키는 모습도 한국과는 비교가 됐다. 한국은 정말 큰 대형병원에서도 기본적인 살균소독도 제대로 안하고, 1회용품 재사용등으로 난리인것에 비하면 말이다. 의사들 스스로가 중환자실에 환자 두면 안된다고 할 정도이니 더 할 말이 없을 것 같다.

댓글 1개:

익명 :

여기에 달 글은 아니지만, 청수냉면을 미국에서도 먹다니 놀라운데. 결혼전까지만 해도 여름만 되면 먹던 놈인데 반갑구만.